브라질발 프랑스행 에어프랑스 실종 사건
지난 1일 갑작스럽게 실종된 에어 프랑스 여객기의 행방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실종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한국시간)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 공항을 이륙한 여객기는 3시간 30분 만에 교신이 끊기면서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외신은 프랑스 항공 당국자의 말을 빌려 “실종된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대서양 상공에서 벼락을 맞아 감전되면서 전기 장치가 고장 나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항공기는 벼락에 맞아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항공기가 벼락에 맞을 일도 극히 드문 일이다. 또한 이번에 실종된 에어프랑스 측의 A447기는 지난 2005년 투입된 최신형으로 안전 점검을 받은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많은 전문가들은 여객기가 추락한 지점이 ‘버뮤다 삼각지대’와 맞닿아 있어 이상기류로 인해 추락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브라질 공군이 추락지점이라고 주장한 곳 역시 미스테리한 현상이 발생하는 12개 지역 중 한 곳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아직 실종된 여객기가 발견조차 되지 않아 명확한 추락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추락이외에도 공중 납치, 불시착 등의 추측이 난무 하고 있다.
한편 버뮤다 삼각지대는 버뮤다, 푸에르토리코, 마이애미를 기점으로 하는 삼각지대를 말하며 돌풍이나 허리케인 등이 자주 발생하여 선박이나 항공기 등이 갑작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 지역이다.
굿데이스포츠 디지털뉴스팀 / 박정환 기자 pjh545@goodda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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